홍보자료. 자비스, 러시아 버거킹 1차 공급업체에 X-RAY 검사장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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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 러시아 버거킹 1차 공급업체에 X-RAY 검사장비 공급
식품이물 검사장비 러시아 시장에서 경쟁우위 확보...”안정적인 수주 확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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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
X-RAY 검사장비 제작 전문 업체인 자비스(254120, 대표이사 김형철)는 러시아 버거킹에 공급하고 있는 러시아 최대 육가공업체에 식품이물 검사장비를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한 식품이물 검사장비는 러시아 버거킹에 공급하는 치킨 너겟 제품의 이물 검사를 하는 X-RAY 검사장비로 국내 제작과정을 거쳐 연말에 러시아 고객사에 검증 및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급 계약은 일본 최고의 식품검사 장비업체와 경쟁을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자비스의 식품이물 검사장비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는 평가이며, 러시아 최대 육가공업체를 신규 고객사로
개척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러시아 고객사는 버거킹, KFC에 1차 공급업체로 육가공 식품을 유통하고 있다. 이번 공급 계약 체결로 자비스는 러시아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및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신규 고객사를 확보 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되며. 회사 측은 ‘25년 식품이물 X-RAY 검사장비 매출 전망치를 270억으로 전년 대비 3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자비스는 생선 식품에 특화된 X-RAY 검사장비를 세계 최대 수산물 수출 국가인 러시아의 고객사에게 수주 받은 바 있으며, 관련된 시장도 지속적인 투자로 인하여 꾸준히 성장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식품이물 X-RAY 검사장비는 지난 20년간 자비스의 캐쉬카우 역할을 톡톡히 해 왔으며, 전 세계에 1,500대 이상을 수주 받아 판매하였다. 해당 장비는 AI를 적용한 정확한 검출력과 부품 및 소프트웨어 모듈화를
통한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등으로 업계에서 인정 받고 있다.
최근 자비스는 ‘딥러닝 기반 고화질 엑스레이 영상 생성 방법 및 장치 기술’ 관련 국내 특허 등록 완료 및 PCT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특히 X-RAY 검사장비에서 정확한 판정을 위해 딥러닝 기반의 AI기술이
널리 적용되고,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자비스는 특허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가 및 관리 강화에 따른 HACCP 의무 적용 식품 확대 등으로 식품 이물선별 니즈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Market Statsville에 따르면 전 세계 X-RAY
식품 검사장비의 시장 규모는 2020년 13억 8,120만 달러(약 2,299억)에서 2027년 2억 8,440만 달러(약 3,609억)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자비스는 국내외 식품이물 X-RAY 검사장비 및 배터리 검사장비의 수주 호조에 힘입어 올 상반기는 적자 흐름을 깨고 영업이익 흑자전환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자비스 관계자는 “버거킹에 공급하고 있는 러시아 최대 육가공업체에 식물이물 검사장비를 수주한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당사의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입증 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적인
기술 차별화와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러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 글로벌 고객사를 확대해 나가 국내 식품이물 X-RAY 검사장비 시장점유율 1위를 넘어 명실 상부한 글로벌 X-RAY 검사장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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